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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정신을 빼앗긴 시간들

    • 관리자 (gtbc)
    • 2020-02-05
    • hit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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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어지럽게 하더니
    어느 순간 제 정신마저도 혼미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볼 때도 유튜브를 볼 때도
    온통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귀를 열고 코를 파묻고 찾아보는 것을 봅니다.
     
    피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두려워서도 아닌
    그저 호기심과 궁금증이 작용하는 것인지
    밑도 끝도 없는 뉴스에 정신을 파묻고 시간을 보내는
    이 어리석음의 끝이 무엇이 될지 알지도 못한 채
    정신없이 끌려가는 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스크를 써야 한다느니..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느니..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느니..
     
    아무튼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다른 것은 건드리지도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냅니다.
     
    바이러스 사태가 조용해지면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바이러스에 전염될 때 전염되더라도
    마땅히 할 일들을 하면서 가야 하는 것이 분명함에도
    마치..
    부천이 폐쇄된 지역이라도 된 듯
    정신을 못차리고 보내는 이 모습이 한심했다고 해야할까요?
     
    오늘도 주의 복음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열려있고
    오늘도 여전히 주어진 시간이 우리에게 있음에도
    그 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지 못한다면
    바이러스란 이름만으로도 모두가 전염된 것처럼 보이겠지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세상은 계속.. 
    우리의 시선을 자기에게 두라고 압박을 하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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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첫 시간

    • 관리자 (gtbc)
    • 2020-02-03
    • hit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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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락분석훈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시끌벅적해서
    수업을 진행해야 할 것인지 고민스러운 것이 사실이었으나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면서
    복음을 알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주께서 이 어렵고 혼란한 시기를 
    능히 이길 수 있게 능력 주시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지난 주 발표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학기생들에게 곤란이 있었음을 인지하고
    몇 번은 기본학습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수업이
    듣기에는 그럴듯하게 보일지 몰라도
    진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구비되지 않으면
    배우고 난 뒤 
    나중에 다른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월의 첫 훈련은 
    작은 단위부터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작은 단위에서 실패하지 않아야 더 큰 단위로 갈 수 있습니다.
     
    본래 가장 먼저 시행되어야 할 훈련이었지만 
    구성원들이 신입학기생과 기존학기생이 혼합되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신입학기생 기준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기존학기생들 기준으로 학습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강의하는 사람은 학습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받지 않으면
    학기생들에게 그대로 이해가 되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우리의 학습은 그렇게 진도나 맞추려는 것이 아님에도
    가르치는 사람은 가능하면 
    진도를 끝내도록 돕고 싶은 생각이 앞섭니다.
     
    틀림없이 욕심이지요.
     
    2월의 첫 시간
    쉬는 시간도 없이 진행된 수업이
    세 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점심식사 시간에
    식당으로 이동해서도
    또 다시 학습에 관련된 질문과 답이 이어지다보니
    오후 4시가 지나서야 헤어지게 됩니다.
     
    여러분의 학구열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 곧 목회자들만의 시간을 갖게 되겠지만
    어쩌면 일반 목회자들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다룰 수 있다는
    그런 생각조차도 전혀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성경 한 권 한 권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더 많은 성도들이 함께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고
    아직은 강사인력도 제한적이어서 부족하지만
    현재의 인원이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게 될 때를 기대합니다.
     
    늘 그렇지만 
    여러분께 감사하고 
    그 열정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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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증상 감염자

    • 관리자 (gtbc)
    • 2020-01-30
    • hit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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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143.145.195

     

    세상에 이런 일이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대단히 놀라운 번식력으로 세계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일은
    슈퍼 전파자라고 하나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전염시킨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열 네 사람을 감염시켰다고 하네요.
    사스 때보다는 치사율이 좀 떨어진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문제는 무증상 감염자가 있다는 것이지요.
     
    자기도 증세를 느끼지 못하고
    검사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미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아니 우째 이런 일이..
     
    그런데 생각해 보니 우린 이미 그런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이비에 감염되어 있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사이비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야지요?
     
    주변에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본인도 자신이 사이비에 노출된지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들까지 위험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수퍼 전파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지요?
     
    목회자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었으나
    자기도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은 더욱 모르고..
     
    이제 기본적인 체력은 갖고 살아야 
    이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버텨낼 수 있습니다.
    감염이 되었을지라도 신속히 회복할 수 있어야 하고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주어 회복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의 한 업체가
    자가체크가 가능한 바이러스 보균진단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해 오고 있던 것이라는데
    적절한 시기에 상품화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GTBC와 만나면 
    자신의 사이비 보균여부를 스스로 알게 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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