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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프로게임들의 개막

    • 관리자 (gtbc)
    • 2020-05-07
    • hit1476
    • vote2
    • 125.143.145.195

     

    불가능한 일이 현실로
     
    어쩌면 타이틀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아예 가능성조차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 벌어진 것이니까요.
     
    차라리 꿈꾸었던 일이면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였을 것이지만
    도무지 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이 벌어진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 수 있을지
    이번 KBO 프로야구의 미국 ESPN중계 결정에서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MLB의 관점에서 변방 중의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KBO리그가
    ESPN의 중계를 통해 생중계 된다고 하니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선수 중 한 명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다는 소식만 나와도
    온통 매스컴이 연일 그 내용을 알리고 마치 기적같은 일이라도 난 것처럼
    온갖 호들갑을 다 떨며 방영을 해주는데
    미국 사람들은 누가 어디서 활동하는지도 모를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미국의 야구를 전문으로 중계하는 방송이
    미국의 야구가 아닌 한국의 야구를 방송한다고 하니
    이건 정말 우리가 꿈꾸거나 계획했던 일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아니지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는 자체가
    가능성이나 불가능을 논하기 전에
    정신나간 사람소리 듣기에 딱 좋은 언급에 해당됩니다.
     
    더구나 생중계 방영시간이 미국의 새벽시간이기도 하지만
    다른 리그 중계 중에 섞여서 방영하는 것도 아니고
    단독리그 생중계라는 이 놀라운 사건이..
    우리가 살아있는 시대에서 보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모든 스포츠 활동이 중단된 미국으로서는
    KBO리그라도 환호성을 지르며 시청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니
    어지간히 스포츠 중계에 목마르긴 했나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정작 그 유명한 리그를 가진 미국에 생중계 된다고 하니
    기뻐하는 사람들도 없지는 않지만 
    도리어 걱정하는 이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품격있는 미국의 야구수준에 비해 
    막장드라마와 같은 KBO리그 수준이 만천하에 들통나게 생겼다는 것이죠.
     
    정작 미국사람들은 중계방송을 보며 즐거워하고 환호성을 지르는데
    기뻐해야 할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이런 모습이 매우 낯설고 어색하기만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주께서 천사의 호령소리와 함께 오시면
    우리 교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까요?
    아니면..
    또 다른 걱정과 근심으로 좌불안석 하지는 않을까요?
     
    만일
    주께서 오셔서 심판대를 개설하시고
    이미 우리 곁을 떠난 수많은 사람들과
    온 천하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 사람씩 호명하시며 어떤 사람은 영광의 자리로
    또 어떤 사람은 영멸의 지옥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지켜본다면..
     
    드디어 그 이름을 부르시는 중 내 차례가 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런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주님 오시는 날은 어떤 이들에게는 도적같이 임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모든 미국의 시민과 내노라 하는 야구 전문가들이 
    한국야구에 시선을 집중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것처럼 
    또 우리에게 어떤 날이 임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도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서
    그가 바라고 소망하는 일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죽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귀와 영광과 존귀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같은 죽음으로 그 자신도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비교하면 너무도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요즘..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소식들이 연일 들려옵니다.
    변방의 작은 나라에 불과하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꿈도 꾸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꽃길이고 영광의 길을 걷는 것 같지만
    이것은 지옥같은 날들이 있었기에 더욱 빛나는 것과 같습니다.
    비슷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바로
    그런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곳으로 내려갈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꿈꾸는 일들을 돌아봅니다.
    스스로 교만하고 자만했던 나라들이 겪는 그 비참한 현실들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걷기를 꿈꾸고 소망하는 일들을 재점검 해야 할 때입니다.
     
    요즘은 이런 나라에 살게 된 것을 참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교회는 영광의 자리에 머물러 있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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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급 연구자를 목표로

    • 관리자 (gtbc)
    • 2020-05-01
    • hit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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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143.145.195

     

    지금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실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시간을 투입하고 학업을 진행하면서 실력이 부쩍 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처음 실력이 무엇이었는지 모른채 학습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성장했는지를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으나
    우리의 학습은 자신의 발표를 녹음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처음 출발점이 어디인지를 확인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알아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실력을 갖추어간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학습에서 발표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발표를 한다는 것은 현재 자신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평가를 통해 학습자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도리어 평가를 통해 학습자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알게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급 연구자로 성장한 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중급 연구자로 성장한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신대원에서 강의를 진행할 때 특출난 학습자가 있었고
    현재 유학중이기도 해서 돌아온 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학을 마쳤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 교육원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원의 목표는 각자 사역의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적절한 연구자로 성장한 뒤 자신의 사역지에서 가르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더 많은 학습자를 양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돕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현장화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회 현장에 있는 분들은 학습의 내용을 현장화 하는 일에 어려움을 많이 겪기도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어떤면에서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권별 학습자료를 통해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부교역자를 훈련시키며
    자기 교회만의 특징적인 교육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뜻밖에도 가장 최근에 시작한 김영수 목사님의 선교교회가 
    지금까지 시도한 그 어떤 교회보다 가장 좋은 모범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감사할 뿐입니다.
    현장화라는 것은 담임목회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기간동안에 서신서의 교재는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갑니다.
    물론 출간을 위해서는 약간의 재정과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주께서 이 문제도 해결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동원해 보려합니다. ㅋ
     
    이제 바이러스 소식이 많이 누그러지고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훗날 서로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에도 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GTBC는 여러분의 그 기대와 성원에 실망스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기를 마치는 분들을 통해서
    중급 연구자도 새롭게 발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집에서 조금 전 찍은 사진 올립니다.
    스노우로 찍으니 알아서 뽀샵도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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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살로니가 전후서 마치고

    • 관리자 (gtbc)
    • 2020-04-25
    • hit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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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143.145.195

     

    지난 주 보고
     
    두 주간에 걸쳐 데살로니가를 집중적으로 작업하면서 교재를 만들었고
    이어서 고린도 전후서 작업이 대략 6-70%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강의를 쉬는 시간임에도
    여러분의 독려와 격려가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교재를 만들면서 
    본문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구문형태들이 발견됩니다.
     
    어쩌면 연구자는 이런 즐거움으로 공부를 하는지도 모릅니다.
     
    저자는 왜 이런 형식을 취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다른 책들과 비교하면서 고민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면서
    아직 정확한 결론을 도출한 것은 아니지만 발견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분되고 앞으로 드러날 것에 대한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 두가지의 독특한 것이 아닌 반복되는 특징들을 통해서
    그 원인을 규명해야 하는데 우리에게 주어진 서신서가
    비교 자료로서는 조금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모든 비교를 통해 
    일관성과 규칙성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조용한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신회장님(^^)께서 방문해서 위로도 해주시고.. ^^
     
    저는 이 pandemic 이후 벌어질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세계는 지금 새롭게 펼쳐질 새로운 질서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강력한 G3에 해당하는 세 개의 국가가 엉망으로 무너지는 것을 봅니다.
     
    트럼프와 시진핑 그리고 아베의 몰락이 눈 앞에 있습니다.
    변방의 눈에 띄지도 않던 대한민국의 존재는 세상에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현 정권을 주*파와 빨*이로 몰아붙이는 몰상식한 사람들도 있지만
    앞으로 전개될 미래의 질서가 달라질 것은 자명하다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공동체로서 교회의 질서와 위치도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회들이 대부분 G3정상들과 같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었으니
    앞으로의 변화는 준비되지 못한 교회들의 퇴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를 통해 
    한 순간에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걷잡을 수 없는 환경의 파괴로 지구가 망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산업화와 발전의 물결이 이루어 낸 극단의 오염과 공해는
    환경단체들의 발버둥으로는 미동도 하지 않았으나
    바이러스로 멈춘 산업활동으로 오염된 지구의 허파에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오염된 신앙의 세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에 속지 않고
    이제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가 돌아올 것입니다.
    외형적 분위기에만 집중하던 신앙적 소용돌이에서
    내면적 가치에 더 집중하게 될 날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합니다.
    주께서 지혜와 명철로 이 엄중한 시기를 극복하고 이겨내도록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데살로니가전후서를 통해 인생이 추구할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전후서를 작성하며 음란과 더러운 욕심을 향한 사도의 도전을 보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고통을 당해야 할 이유를 새삼 발견하게 됩니다.
     
    이 팬더믹의 사태가 잠잠해 질 때에 GTBC에서 
    더 새로운 말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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