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님들과 두 번 그리고 중직자들과 한 번의 시간을 갖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도 물론 있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하는 것이 더 좋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세 번에 나누어 하게 되었고, 세 번의 강좌가 동일한 범위로 나가지만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모든 강좌는 녹화가 되고 강의를 마친 뒤 곧바로 전송이 되기 때문에 복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온라인 강좌의 특징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수준별로 관리가 가능하고 또 학습한 내용은 모두 녹화되고 그것이 바로 자신의 자료로 남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열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기과정 학습은 권별 강좌이기 때문에 학습자에게 중요한 자료로 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온라인 강의는 여담의 시간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기도 하고, 학습내용에 좀더 충실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이 웍샵형식의 수업입니다. 실질적인 발전은 직접 작업도 하면서 서로 확인하고 발표하는 것을 통해서 더 나은 진보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서로가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어떤 것이 더 낫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여전히 오프라인 강의에 익숙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튼 바라는 것과 현실이 늘 동일할 수는 없으니 환경에 마추는 것이 필요하고, 지금은 대세가 "언택트"라는 것이니 온라인 강의가 이런 트랜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사무실에서 다음 진도내용을 살피며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목사님들이 로마서 강의는 교회에서 많이 다루어 보셨지만 이토록 전체적인 정리와 구조와 문맥을 통해 배우거나 가르친 적이 없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거기에 문법적 기능과 특징들을 살피는 것은 더더욱 다루어 볼 기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실상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헛되지 않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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