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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로마서 11장 오전 수업

    • 관리자 (gtbc)
    • 20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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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들을 향한 바울의 마음


    골육이며 친척들인 유대인들을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이방인들의 구원이 유대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신비"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면서 유대인을 향한 그의 생각이 무엇인지 읽게 됩니다. 표현방식이 우리들의 단순한 방식과 달라 굳이 이렇게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로마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로마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도 읽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도..

    토요일은 두 번에 걸친 강의 시간이 있습니다. 두 번에 걸쳐 같은 본문을 말하다보면 미처 읽어내지 못한 부분이 보여질 때도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조금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머리는 맑아지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바울의 안타까운 마음과 그가 훗날 보여준 행동이 오버랩 되면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으며 역사의 수레바퀴 역시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보게 합니다. 내가 만일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결단을 내린다고 할지라도 주께서 움직이시는 수레바퀴의 단 0.1%의 각도 조절도 이룰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우린 순식간에 교만과 방종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전도자의 민족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임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하고 아름다우며 주께서 이 날들을 복되게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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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아는 본문이라고 생각했어요

    • 관리자 (gtbc)
    •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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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말하는 것이고..
    수도 없이 가르쳐 왔던 것이기도 하고..
    제대로 한 번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은데..
     
    막상 입을 열어 말하려고 하니
    입안에서 맴맴 돌기만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말해야 하는지..
     
    입은 바짝바짝 마르기만 하고
    정작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때..
    이처럼 허망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목회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맙니다.
     
    늘 가르치던 성경본문을 가지고 테스트 했을 뿐인데 말이지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런 상황에 부딪혀 보기 전까지는
    자신이 성경을 모른다는 사실을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딱 한 번 경험하고 나면
    두 번 다시 누구 앞에 서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어쩌죠?
    GTBC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 버린다구요?
     
    맞습니다.
    GTBC는 자신이 어디로부터 
    출발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립니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려드리고 
    그 문제로부터 벗어날 길을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 달려봐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한 번 기억된 말씀이 내 기억속에 판이 박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GTBC에서 한 번 시도해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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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 관리자 (gtbc)
    •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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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고 싶기는 한데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모르는 것이 드러날까 두려워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살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미처 배우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접근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배우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이 남들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 듯 합니다.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배우려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심지어 알지 못하는데 아는 줄로 착각하는 것이 진짜 부끄러운 일입니다. 남들보다 내가 더 많이 아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정말 힘들어집니다.
     
    자신은 어떤 것이든 모를 수 있고,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배울 수 있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우린 이상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목회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척 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져야 하고, 성도는 나는 잘 모르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시대 말입니다.
    그 어떤 것도 정상이 아니고 그 어떤 것도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누구나 성경에 대해 100%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정한 영역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가 비슷한 수준에 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없습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은 서로 연구하고 질문하며 도와서 해결할 수 있지만 서로 대화하지 않고 물어보지 않으면 한 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을 배우는 것은 모든 생각을 비우면서 시작할 때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그 다름이 어디로부터 시작되는지를 확인할 필요는 있지만 그것으로 서로를 견제하거나 다툼의 이유로 삼으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성경의 문학적 이해는 매우 단순하고 일관적입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이 단순하고 일관적인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그것은 배움의 출발이 될 것이고 지식의 기초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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