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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날들
받은 것으로 보면 넘치는 은혜 뿐이지만
행한 것으로는 부끄러움만 가득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은혜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 말이죠. ㅎ
이전을 준비합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사무실을 이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아직 이전을 위해 준비된 것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은 좀더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행하실 일을 지켜보며 가는 것도 정말 멋진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는 쓰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제가 준비하고 행할 일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때론 조금 버겁게 느껴지는 일들도 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서울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으나 최종적으로 결정될 장소가 어디일지는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끄심을 따라 차분히 준비하며 주어진 환경을 따라 결정하려 합니다.
방문객과 선물
어제는 김병호 목사님께서 방문을 하셨습니다. 멋진 선물을 가져오셨더군요. 바로 이것입니다.
커피를 내리는 기구입니다.
마치 초,중학교 시절 과학실험실에서 사용하는 기구처럼 보이기도 한 것이 지금까지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것들보다는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
사무실을 이전하면 이것으로 멋지게 사용하라고 하시는데 벌써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더 멋진 향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사역에서도 지금까지 보다 더 멋진 사역으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요즘 복음서 구문과 서신서 교사용 교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 번 만들 때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다시 볼 때마다 손 볼 곳이 생기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ㅋ
사무실 이전을 위해 필요한
생각없이 시간이 가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문득 떠오른 것이 사무실을 이전하면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더군요. 이런 저런 필요를 생각하다보니 좀 버거워지는 느낌에 생각을 멈췄습니다. ㅎ
아무튼 준비하는 것은 준비하고 부족한 것은 없으면 없는대로 진행하면 되겠지 하며 좀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가는 거리에 대한 압박감은 늘 존재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주일에 사무실에 와서 주차하려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짙은 구름이 내려오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앞에 보이는 높은 건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건물은 그대로 존재하는데.. 구름이 없는 것처럼 가려버리는.. 이런 일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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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를 캡처해서 둡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505191301636
괴산에서 예배를 드린 23명 중 한 분만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분은 백신 접종을 받은 분이고
양성 판정을 받은 22분은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이라는군요.
어떤 하나의 결과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일반화 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이 정도면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준수하기만 해도 지킬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들로 무언가를 강요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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