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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오전 6시면 도로 가득 차가 다닙니다

    • gtbc (gtbckim)
    • 2021-07-08
    • hit1279

    출근시간 오전6시

    반드시 오전6시에 나오는 것은 아니고 조금 늦으면 20분 가량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 시간대 신월동 부근에 도착하면 벌써 차들이 밀려서기 시작합니다.
    만일 목동쪽으로 이동한다면 밀리는 차량속에서 스트레스에 빠져들 것 같습니다.

    오전부터 스트레스 받는 것은 피하고 싶어
    비록 조금 비싸더라도 신월동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진
    지하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나오면 마포대교 남단 여의도에 도착합니다.

    마포대교를 지나면서 차량의 홍수가 시작되고
    마포대로를 지나 애오개역을 지나면서
    충장로역에 이르기 전 아현동에서 시청쪽으로 우회전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밀리지는 않아 오전7시에 도착했습니다.
    창밖의 남산은 정상부근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구름이 낮게 내려 앉았습니다.


     

    오전에 출근하면 가장 당황하는 분이 화장실을 청소하는 아주머니십니다.
    그 시간이면 한참 쓸고 닦는 시간인데
    불쑥 화장실로 들어오는 한 사람 때문에 놀라게 되시죠.

    대뜸 저보고 하시는 말씀이.. "매일 일찍 나오시네요~"
    "너무 일찍 나와서 죄송합니다."하고 나옵니다. ㅎ

    창밖 시청앞 대로는 그 시간대엔 그렇게 붐비지 않지만
    8시 정도되면 차들이 그 넓은 대로를 가득 메우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도 점심 방문 손님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서울 시청앞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뵈어야 할 분도 많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주의 말씀이 더 흥왕케 되는 날이 속히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복되고 건강한 하루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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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장종길 장로님 방문과 마가복음

    • gtbc (gtbckim)
    • 2021-07-07
    • hit1372

    장종길 장로님의 방문

    그리심에서 업무를 마치시고 곧 바로 교육원 사무실로 오셨습니다.
    사무실 이전 후 처음 방문하신 소감은 "넓고 시원해서 좋다"였습니다. ^^

    오시는 길에 마가복음 책이 나왔다고 가져오셨네요.
    저녁 늦게까지 함께 여러 대화를 나누시고
    식사는 사무실 빌딩 건너편의 고려 삼계탕 본점에서 전복 삼계탕으로 모셨습니다.

    30년을 사역으로 함께 하신 지난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세기 초판 나왔을 때 처음 만남을 가졌고
    이후 함께 하며 지켜 본 사이 시리즈 백투더 바이블이 많이도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셔서 남은 시리즈 모두 출간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무래도 복음서는 중복적 요소가 많다고 하시지만
    내용이 알차게 채워진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유익을 얻게 될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장로님의 마가복음 출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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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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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톰 .(ygpark97) 2021-07-07
      건강한 모습을 뵈니 참 좋습니다....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빠르 시간에 계시록까지 끝내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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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세상은 고통을 호소하고..

    • gtbc (gtbckim)
    • 2021-07-06
    • hit1276

    고통의 소리들

    팬더믹 이후 비대면으로 말미암는 고통의 소리들이 여러 곳에서 들려옵니다.
    비대면이 낳은 부작용으로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고
    연쇄작용이 일으키는 고통의 전이는 전체 사회로 확산되어 갑니다.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확진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지 않고
    비대면의 확대를 이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은 출근길 임시로 세워진 검문소들을 보면서
    오늘 무슨 일이 있는가 보다 했더니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민노총 시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이토록 위중한 때에
    시위는 무슨 시위냐고 핀잔을 주는 이들도 있고..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의 시위를 탓하기만 하기도 어렵습니다.

    하필 이 어려운 시기에 교육원은 서울 한복판으로 사무실을 옮겨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진행된 사무실 이전의 시간이었습니다.
    부천에 있을 때는 시위가 남의 일처럼 보였는데
    시청앞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나니 여러 고통의 소리들이 가깝게 들립니다.

     

    출근길에 있는 건물
    마포를 지나 아현동으로 들어서면서 정면으로 특이하면서 높은 건물이 늘 눈에 띄었습니다.
    건물 꼭대기에 장식된 문양이 마치 왕관 혹은 면류관처럼 느껴진다는 생각이었지요.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왼쪽 길건너 거대한 감리교회 건물도 있고
    오른쪽에도 꽤 큰 교회 건물이 있는데 저 앞의 십자가가 있는 건물도 교회로군요.

    건물 위의 면류관(왕관) 모양의 건물을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무슨 건물일까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역시 교회건물입니다.
    어쩐지 볼 때마다 좀 특이한 디자인이다 생각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때에
    이렇게 중요한 요지에 저런 큰 교회들이 보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비싼 동네에 저렇게 큰 교회들이니
    세상의 빛으로 선한 영향력을 많이 나타내고 있을꺼야"
    실제 그들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들이니
    이 고통하는 시기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여기서 우회전하여 시청방면으로 들어오면서
    저 앞에 우리 교육원이 들어와 있는 건물과 주변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정면 도로 끝부분의 오른쪽 검은색 고층건물이 교육원입니다.
    우리는 또 세상에 어떤 선한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도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남들이 보기에 중요한 요지에 들어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곳으로 옮겨와야 했을까?
    도대체 어떤 일들을 위해 주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셨을까?
    매일 오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이런 곳에 보내지는 않으셨을 것이고..
    어떤 계획과 뜻이 계시기에 우리를 이런 곳에 보내주셨을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들이 있고 퍼즐들이 있지만
    늘 그렇듯 주께서 풀어가시는 모습을 보게 될 줄로 믿고 있습니다.

     

    교육원이 줄 수 있는 것

    교육원이 세상에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봐도
    교육원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있어도
    세상을 위해 할 수있는 일이라는 것이 보이질 않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대략 1시가 조금 지나
    건물 저아래에서 규칙적인 북소리가 들려옵니다.
    궁금해서 내다보니
    이 무더운 날 대한문쪽의 조선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열을 지어 지나며 울리는 북소리입니다.

    아마 관광객들을 위해 남대문쪽으로 이동하며
    조선 군대의 깃발을 치켜들고
    오와 열을 마추어 지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떠오른 과거가 있습니다.
    조선의 군대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다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 관리하고 알려야 한다고
    수원시의 문화원장에게 말했던 20대 때의 일입니다.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열리기 전
    수원 화성을 위한 제안을 당시 수원시장에게 했던 일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모든 제안들이 수원시 화성에 반영된 것을 보고
    감사하게 생각했지만 최소한 제안한 사람에게..ㅎ
    제게 수원시에서 시장의 이름으로 제게 보내준 것은
    감사카드와 CD 한장이 전부였습니다. ㅋ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제안을 하면서
    이런 것들이 실제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행할 능력이 있는 이들이
    그 제안을 듣고 반영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교회들에게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에 알려져야 하는 것은 건물이 아니고
    교회가 세상에 알려져야 하는 것은 말씀과 복음의 정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교회는 먼저
    성도들에게 이것을 가르치고 알려야 합니다.
    예배에 집착하여 가르침을 잃어버린 교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것을 드러내는 삶의 예배입니다.
    말씀을 알지 못하는 이들은 흉내만 낼 뿐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알아
    자신의 생각과 삶을 변화시키고 이끌어 가게 해야 합니다.
    제가 교회를 만들고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것을 행하고 가르칠 능력이 있는 준비된 교회들이 움직이면 됩니다.

    고통하는 소리를 쏟아내는 세상에..
    진정한 기쁨과 소망이 무엇인지 삶으로 보일 교회가
    이 땅에는 얼마든지 많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교육원은 할 수 있는 역할들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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