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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내 입으로 말할 수 없는 성경? | 2024-10-29 | hit46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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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서울 삼실 전경과 위치입니다. | 2021-06-13 | hit55579 | |
| 공지 | 목회자 구문강의 알림 | 2020-11-17 | hit54507 |
날이 확연하게 풀렸습니다.
요즘 사무실에 너무 칩거해서 그런지 체력이 떨어져
잠깐씩 산에 다녀오기로 하고 오전에는
집근처 산에도 다녀와 보았습니다.
모처럼 가는 산행이어서
숨이 턱에 차는 것을 느끼고
평소 관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연구도 좋고 공부도 좋은데
몸상태가 좋지 않으면 능률이 오르지 않더군요.
이래서 역시 공부보다 몸이 더 중요한가 싶습니다. ㅎ
사무실 창밖으로 내다보니
남산이 군데 군데 불긋하게 보여
싸구려 망원경을 통해 확대해 보았더니..
세상에..
진달래가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화악~
최근엔 로마서 강해서 집필중입니다.
교재로 나오는 책들 보다는
아무래도
좀더 구체적인 설명이 담긴 책자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미 정리한 부분들을 다시 돌아보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손보고
내용이 부실한 부분은 좀더 보강해 갑니다.
발간후 후회하는 것보다..
애초에 제대로 만드는 것이 필요해 보였거든요.
오늘은 남산 꽃구경 못했지만..
조만간 한 번 진달래 전경 보여드리겠습니다. ^^
아래 사진엔 너무 흐릿한 것 같네요.
2월 마지막 날
요즘 사무실 맞은 편 정동길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앞은 시위장소가 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대사관 앞은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의 눈물의 장소가 된 것입니다.
같은 슬라브인에다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한 때는 같은 나라였던 그들이 전쟁을 한다는 것..
이번 일로 알게 된 일들이 참 많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막연한 지식에서
너무나 많은 역사적 배경까지 공부하게 된 것이죠.
슬픈 역사를 간직한 우크라이나에게
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깊은 연민의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은
집안에 일이 있어서 출근도 못했습니다.
연휴를 보내고 찾은 사무실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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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교육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
교회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더 나은 교육을 시행하는 교회로 옮겨
자신의 아이들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해
규모가 비교적 작은 교회에서
좀더 나은 교육이 시행된다는 교회로 이동을 했다는
학부형과 모처럼 통화를 했는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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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적응을 하지 못해서
나가던 본교회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예배만 드리던 교회에서
성경암송을 하고 대회도 하고
이런 저런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 싫다고 해요.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아이 친구들의 학부형과도 만나고
서로 함께 식사도 같이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이미 기존 교회의 방식에 굳어진 아이들이 원하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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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이동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그리고 성경교육을 불편해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들만 그럴까요?
그저 편하게 행복하게 칭찬만 해주는 교회
그런 교회에 남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교회는
그렇게 교육과 멀어졌을까요?
물론 성경을 외우고 가르치는 등의 행위만이
온전한 교육이라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기본적인 교육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곧 부모들을 만날 기회를 갖기로 했다.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아이들만의 문제를 언급하지는 않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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