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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키에서는 세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洗腦/Brainwashing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던 의식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게 하거나 특정한 사상 및 주의를 따르도록 뇌리에 주입하는 일.
모르는 사람이 없죠. 그런데 어떤 사람이 세뇌를 당하게 될까요?
우리는 세뇌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 세뇌의 영향아래 있을 수 있습니다.
세뇌를 당한 사람은 자신이 세뇌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상태와 다른 것들을 경험할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 공간 특히 폐쇄적 공간 안에 오래 머물게 될 때
거의 틀림없이 세뇌의 상황에 들어가게 됩니다.
신앙과 신념은 다르죠.
그런데 이 두 가지 모두 세뇌의 강력한 영향아래 있습니다.
종교적 확신은 진실여부를 떠나
자기 자신을 어떤 틀속에 가두는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자기 선택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내게 되죠.
때론 그것이 자신을 더 깊은 수렁 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세뇌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대답한다면 틀림없이 확인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ㅎ
새로운 성도가 출석하면
담임 목회자와 첫 면담이 진행된다.
교회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그 다음부터 곧바로 교육이 시행되는 교회는 흔치 않다.
새로 등록 했으니 바나바 한 명 형식적으로 정해지고
성도는 알아서 열심히 출석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도 잘만 정착하면 좋겠는데
실상 교회출석 이후 제대로 정착하는 이들이 비율로 크지 않다.
배추를 심으며 동일한 교훈을 얻는다.
심기 전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하며
적절한 시기를 기다렸다가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먼저 토양에 취해주고
모종을 심어준 뒤 충분한 물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모종을 심은 뒤에도 한 주가 지나면
병충해의 침입이 없는지 확인해 주어야 하는데
한 주가 지나면 배추 가운데 잎을 갉아먹는
여러 종류의 벌레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벌레들도 어느 부위가 맛있는지를 잘 알기에
집중적으로 가운데 잎새를 공격하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결곡 죽거나
속없는 쓸모없는 배추로 크게 될 것이다.
처음 등록한 성도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이 없다면
어느 날 흔적없이 사라지는 성도들을 보게 될 것인데
배추의 문제가 아니라 농부의 문제와 같다.
심기만 하면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다면 왜 농부가 필요할까?
방목하여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다면 왜 목자가 필요할까?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설교를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성도가 등록을 하면 기본적으로
두 달 정도의 집중적인 훈련과 교육이 있어야 하며
적절한 관계 유지를 위해 함께 돕는 이를 붙혀 주어야 한다.
훈련이 끝난 뒤
다음 단계 성경교육이 수행되어야 하되
적절한 목표치가 정해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목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교회가 많다.
체계적인 학습이 없이는
결코 건강한 성도로 자라지 못하는 것은
농사에서 얻는 교훈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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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께서 페북에 올린 글에 수많은 좋아요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런 류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고, 무너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교회를 떠나간 그들은 애초부터 교회가 아니었다.
애초부터 교회가 아니었다???
요즘 반복되는 태풍 때문에 일본의 집들이 떠내려 가고
산사태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집이 속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북한도 수해로 말미암아
엄청난 피해가 있었음이 영상으로 사진으로 떠다닙니다.
그런데 북한 발표는 인명 피해가 한 사람도 없고
모두 구조되고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랍니다.
명백히 드러난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숨겨지지 않습니다.
같은 두만강을 두고 양쪽으로 보면
중국은 피해가 없으나 북한만 피해가 컸더군요.
대비를 잘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차이입니다.
교회를 떠나간 사람들은 애초에 교회가 아니었다고?
그렇다면 남은 사람들은 애초부터 교회였고???
교회는 무너질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의 뜻하신 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교회되지 못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갈 수 없습니다.
교회는
십자가가 걸려서 교회가 아니라
말씀을 들고 결단하는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니
건물교회가 문닫는다고 교회가 무너지는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건물교회에 갇힌 의식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과 조직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와 뜻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맞습니다.
건물은 그 모임을 돕는 도구요 수단일 뿐이지요.
어쩌면 그 목사님께서 말씀하고 싶었던 것도
건물 교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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