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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그리스도인이기에 우리는

    • gtbc (gtbckim)
    • 2024-12-19
    • hit1548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맞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관심과 관점이 무엇인지 너무도 생생하고 명료하게 보여주지만, 좌파 혹은 우파의 편에 서서 선봉장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는 마음이 심히 아픕니다. 정치적 입장이 아닌 성경적 가치관에 서서 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어느 쪽에 있는 사람들이건 스스로를 성경적 가치관이라 주장하기도 합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성경은 정당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당정치의 이데올로기나 주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 라고 묻습니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면 공산주의자라고 치부하는 것이죠. 자유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생각해보지도 않고 보수에 반대하는 세력은 모두 공산주의가 되어야 하는 이 시대의 극단적인 사고의 후유증이 낳을 비극은 앞으로 더 큰 부대낌으로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진보는 공산주의, 보수는 민주주의라고 누가 가르치던가요? 어떤 나라가 혹은 어떤 사람이 그런 말을 하나요? 정치인들입니다. 그리고 그 편가르기에 교회가 나서서 보수는 민주주의라고 말하는 이들이 옳다고 말합니다. 진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기도 싫고 공산주의가 싫으니 보수를 반대하는 이들은 모두 빨갱이로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런 저런 의혹들과 가짜 뉴스를 부풀리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민주적이지 않은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또한 보수집단이기도 합니다.

    진보는 다 옳고 깨끗할까요? 그럴리가요. 진보를 주장하는 정치인들 역시 정치적 입장을 계산하는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국민에 의해 선출된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정당정치의 관점에서 국민의 의견을 위해 정당의 의지를 이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보수여야 하느냐 진보여야 하느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이 옳다 말하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사회로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수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진보를 이성적인 사람처럼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보 역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모두 정당의 이익과 논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 이런 주장들 속에서 춤을 춰야 하는 것일까요?

    선거부정이 문제라거나 계엄령이 문제라는 언급들은 모두 상대방에게 문제가 있다고 강변하는 것입니다. 이성적으로 서로에게 사실이 그런가 확인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나의 의견에 맞지 않으면 또 다른 수단을 사용해서 자기의 주장이 옳다는 근거를 찾아 상대를 짓누르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정치인들의 정치적 논점에서 감정적 접근으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당장 문제로 드러난 것은 계엄령이지만 그것은 선거부정을 확인하기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배후 이야기는 더 저열하고 더러운 범죄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정치인들이 말하고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며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바보입니까? 교회가 정당정치의 주장을 지지해주면 그들이 교회를 지켜주고 보호해줄 것이라고 믿는 것일까요? 천만에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경험한 결국은 그리스도인 통치자가 교회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하물며.. 그렇지 않은 정치인들이..

    교회는 왜 이렇게 바보같을까요?

    공산주의? 빨갱이? 소수인권보호가 성경의 가치를 훼손? 그렇다면 현 대통령의 주술적 행위와 범죄들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 있을까요? 도대체 무엇이 더 옳고 그른가의 판단,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분별은 하고 있는 것 맞을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정치판에 뛰어들어 너의 의견을 말하라 말하기 보다 성경으로 알려진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 먼저 알기를 요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을 알기 위해 먼저 성경을 알기 위한 접근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나라는 민주주의일까요 공산주의일까요? 그런 논리라면 초대교회의 성경은 공산주의에 가깝겠군요. 그럼 성경은 공산주의일까요? 우리는 이렇게 바보같은 논쟁에 서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려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가 많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의를 위해 운동하라고 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다움으로 살라고 말합니다. 아들이며 상속자로서 그 위엄과 권세로 살라고 말합니다.

    천박한 **주의논리에서 허우적거리지 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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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하나님이 주신 권세?

    • gtbc (gtbckim)
    • 2024-12-17
    • hit1520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난다.
    그래서..
    한 번 세워진 권세는 무너질 수 없다?

    무너져서도 안된다?

    세상에서 그런 권세가 존재했었나?
    하나님 외에 다른 권세는 영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법은 지켜져서도 안되는 것이다.

    ​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면
    또한 내리시는 것도 하나님이라는 생각은 왜 못할까..
    또 다른 신념 때문이다.
    우파는 민주주의, 좌파는 공산주의?라는
    그야말로 근거도 없는 억지를 주장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좌파가 될 수 없다고도 한다.
    왜 그리스도인이 정치의 한 편에 서 있어야 할까?

    민주적이지 않아도 우파는 민주주의가 될까?
    입으로는 자유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동으로 독재를 시행해도 우파가 민주주의일까?

    ​대통령은 세워질 때도 법적인 절차를 따라 세워졌으나
    불법을 행하는 자는 민주주의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불법을 행하는 지도자를 내리는 것도
    법적 절차를 따라 진행되고 있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

    그런데도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 상당수가
    불법을 행한 대통령을 지키자고 나선다.
    그가 법치주의 국가를 세울 것이라고 말하고
    그를 반대하는 자는 공산당 빨갱이가 된다.

    ​도대체 성도들에게 또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이런 머리와 사고력은 누가 만들어준 것일까?

    ​조그만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도 
    그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나라가 보일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뜻이며 의지라 믿는 불한당을

    주의 날에 주께서 부르실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

    정치 이야기를 신앙처럼 하는 것은 반대지만
    성경을 인용하거나
    자신이 받은 환상과 계시로 대통령 지지를 말하는 이들을 보았다.

    ​성경을 보아도 내 의지와 뜻대로 보지 말고
    성경이 말하는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가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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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성경읽기를 왜 배워야 할까

    • gtbc (gtbckim)
    • 2024-11-25
    • hit1733

    성경 읽기를 왜 배워야 할까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경전이면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다. 교회의 규모가 현저히 축소된 지금도 여전히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성경을 알지 못하면 우리의 복음, 곧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깨달음을 가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지만 한국교회는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배우려는 의지도 그렇게 적극적이라 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성경을 읽는 성도가 그렇게 많다고 하기도 어렵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겠으나 지금까지 성경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된 수많은 프로그램이 교육이라는 목적에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에서 중요한 한 요인을 찾을 수 있다. 성도들이 성경을 가까이 하기에 성경의 이해도는 너무나 먼 당신이다. 그런 연고로 교회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적용시키는 것에서도 불편한 감정을 가질 수 있고, 배우는 사람들도 기대감을 갖지 않게 된다. 이런 현상의 지속적인 반복은 자기도 모르게 교회교육이라는 것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하고 성경 읽기에도 관심을 잃게 된다. 시험 봐서 집사되는 것도 아니고..

    교육보다 다른 프로그램이 효과적

    교육이란 단회적 교육의 성격이 아닌 점진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과정처럼 점점 심화되어 가는 단계가 없는 교육은 정상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을 갖기 어렵다. 그러나 대부분 교회교육 프로그램은 점진적이거나 연속성을 갖기 보다 단회적 교육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시간만 많이 걸리고 큰 기대를 받기 어려운 성경교육 프로그램은 슬며시 자리를 감추고, 늘 대세로 자리를 잡은 짧은시간에 가시적 효과를 볼 수 있는 다른 성장이나 치유 프로그램 등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가시적 효과의 프로그램들이 대세를 이루면서도 교회는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모두가 아는 바처럼 교육없는 백성 혹은 나라의 미래는 없다. 하물며 교육이 없는 교회의 존재는 허상위에 존재하는 겁데기에 불과할 뿐이다.

    왜 그렇게 사이비가 성장할까?
    성도가 성경을 알지 못하니 교회의 이런 저런 문제를 지적하며 접근하고, 말도 안되는 거짓 논리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사이비 집단에게로 이동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나는 절대 그런 것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 믿었던 수많은 속칭 괜찮은 성도들 중에서도 사이비로의 개종(?)이 대단위로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교회를 벗어나 사이비에 들어간 이들은 교회에서와 달리 매우 적극적으로 그들의 교육에 참여한다. 교회들의 보고를 들어보면 교회에서 “설마”라고 생각했던 수많은 중직들이 사이비로 이동해 있는 모습을 보고 기존의 성도들이 충격을 받는다고 한다. 교회는 떠난 그들이 어리석다고 말할지 모르나 소중한 영혼을 그렇게 떠나 보낸 교회 자체의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어떤 문제? 교육의 문제다.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사이비 집단의 터무니 없는 논리도 논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교회에서 올바로 배우지 못한 탓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성경교육이다. 도대체 교회는 누구를 탓할 것인가? 엉터리 사이비를 원망하거나 떠난 그들을 원망하면서도 교육의 부재인 교회 자신은 도무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은 가르치지 않으면서 다른 교회에서 받는 교육도 가지 못하게 한다. 다른 교회 지도자도 자기같은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다.

    사이비가 잘못되었다거나 그들을 만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전에, 성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르쳐서 잘못된 것에 대해 예민하고 과감히 도전하며 책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했어야 한다. 알고보면 사이비의 교묘한 전술이 아니라 올바로 가르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경을 왜 읽어야 할까?
    교회인 성도가 건강해지기 위해서이며, 성도들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서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르치지 않는 교회가 커지는 것은 암덩어리를 키우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질없는 숫자 불리기에 혈안이 되기보다 건강한 성도를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가관인 것은 일부 사역자들이 같은 신앙을 가졌으나 자기와 다른 신학에 대해 삿대질하고 눈을 부라리면서도 사이비, 이단에 대해서는 찍소리 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것이다. 서로 다른 신학을 논쟁하기 전에 성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부터 채우고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saythebib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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