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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제] 막강한 맥북을 받았습니다.

    • 관리자 (gtbc)
    • 2020-10-26
    • hit1159

    맥북프로
     
    얼마전 부천의 한 백화점에 들러 애플매장을 구경했습니다.

    2015년형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라 맥북에 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사용하는 것도 크게 부족하다 여긴 것은 아니어서 무언가를 장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구경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만져본 10세대 맥북프로의 성능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더군요. 차원이 너무 다른 것을 만지면 감흥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제 반응은 간단했습니다.

    "좋네~"

    그리곤 아주 쿨하게 돌아서서 나왔습니다.

    좋기는 하지만 내겐 그런 성능의 맥북이 필요하지 않지..
    성능대비 너무 비싸다는 문제는 내가 넘기 힘든 산일 뿐이라며 자위하고 나섰지만.. 지만..
    머리 속에 그 반짝이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고 있더군요.

    뭐.. 겉으로는 그렇게 표현하지도 않았습니다. ㅋ

    주일날이 생일이었고 아이들이 자기 엄마로부터 들은 정보를 근거로 제게 맥북프로를 사주기로 작정했다고 하더군요.
    아빠는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아이들의 생각은 아비를 더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워낙 비싸서 엄두도 낼 수 없는 것을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받고보니 심적인 부담감이 확 밀려옵니다. 생산성이라는 부분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거 말이죠. ㅎ

    아직 잘 사용하는 방법을 완전히 익힌 것은 아니지만
    백화점에서 보았던 그 확실한 퍼포먼스는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물론 미디어를 아직 다루어보지 않았으니 제대로 된 성능을 느끼기엔 시간이 좀더 필요해 보입니다.

    이렇게 하나 둘 늘어가는 살림이 연구의 생산성과 성경학습의 보급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주어진 시간 더 성실히 교육 일꾼으로서의 사명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성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교육원은 사역에 있어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실상 말 그대로 여러분이 GTBC이며 여러분이 사역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늘 넉넉함으로 공급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이밤에도 감사의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그 성호가 더욱 복되고 영광스럽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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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사도행전 여행에 함께해요

    • 관리자 (gtbc)
    • 2020-10-22
    • hit1172

    로마서를 마치고 이제 사도행전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바울과 함께 하는 로마서의 여행이 제법 길었습니다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동행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랬으리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시작한 로마서 여행이 온라인으로 이어져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한 번 듣고 스쳐지나갈 뻔한 강의내용이 영상으로 남을 수 있게 되는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생각날 때 언제라도 다시 한 번 꺼내서 열어볼 수 있는 로마서 강좌처럼 사도행전 역시 그런 여행의 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만남은 어쩌다 한 번이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듣고 본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으니 함께 여행하며 즐거웠던 기억들 또 때로는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며 가야하니 우리끼리 자주 만날 일은 없어 보입니다. 
     
     
     
      로마서 여행에서 그랬던 것처럼 또 함께 만나고픈 분들은 이곳에 신청을 해주시면 됩니다. 일주일 중 한 번 온라인으로 시간을 정해 참여해 주기만 하면 됩니다. 시간은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그리고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을 함께 하게 됩니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여행은 한 타임에 열 분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게 많은 분들이 등록하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들 바쁘시잖아요? ^^
     
     
     
      말씀을 배우는 일에 바쁜 이들을 주께서 특별히 기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를 아는 기쁨을 알면 더욱 주의 백성다움을 지켜갈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니 말입니다. 처음 시작한 분이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다면 좋겠으나 반드시 그렇지 않더라도 함께 동행할 수는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에 참여해 보지 않았던 분들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마서 할 때 그랬던 것처럼 기회가 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사도행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언제가 될지 약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곁에서 그의 행적을 지켜보던 누가를 통해 들려지는 이야기를 들을 기회 그렇게 흔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기존에 등록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제게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제가 초청을 해야만 함께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 010 4203 9191 김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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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사도행전 1:6-8 구문묵상

    • 관리자 (gtbc)
    • 2020-10-20
    • hit1420

     

     
    예수님께로부터 결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말씀을 들은 사도들은 이 말씀이 좀 각별하게 들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분명히 못박혀 죽으셨던 예수께서 부활하셨고, 흩어졌던 모든 제자들을 불러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하시니 드디어 기대했던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쯤은 확실한데 제자들도 나름대로 각자 무엇인가 추측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을 살피며 슬며시 질문을 건넵니다. 마치 대단한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Lord, wilt thou at this time restore again the kingdom to Israel?"
    "주여, 이제야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려는 것이 맞지요?(의역)"
     
    어쩌면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묻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 자신을 나타내시고 할 일을 명하시는데 아무 의미없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제자들의 머리 속에 들은 것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입니다. 예전 두 제자가 하나는 좌편에 하나는 우편에 앉기를 기대했던 그 기대가 여전히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들의 질문을 들으신 주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십니다.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대답의 뉘앙스는 그렇다 아니다가 아닌 것을 보니 질문한 제자들의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셨고, 또 그들의 질문에 힐난하실 의도도 없으셨습니다. 단지 그들이 궁금한 일이 언제 있을 것인지 그것은 하나님의 권한에 있으니 우리는 그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자는 의미로 들려옵니다. 주와 함께 하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들었어도 여전히 고쳐져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으나, 당장 어떤 변화를 요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우선 말씀하신대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실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그들이 권능 dynamin power을 받고, 내 증인이 될 것인데 예루살렘 뿐만 아니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martys witnesses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그들이 권능을 얻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성령께서 그들에게 임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성령의 강력한 회오리 속으로 들어가기 전 제자들의 머리속에 많은 생각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회복할 이스라엘에 관한 기대와 소망이 가득 담긴 생각들이었겠지요. 어쩌면 성령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능력은 세상을 한 번에 뒤집어 엎고도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대 땅을 거쳐간 수많은 선지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이 탁월한 능력을 가진 주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니 두려울 것도 염려할 것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속으로 외치지 않았을까요? 
    "기다려라 예루살렘.. 기다려라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내가 가리라.."
    예전에 신학교에 다닐 때 생각이 납니다. 1학년 입학 후 드리는 채플에서 그 장엄한 찬양의 분위기, 마치 세상을 몇 번이고 뒤집어 엎어버릴 듯한 신입생들의 그 비장함.. 어쩌면 지금 사도들의 분위기가 그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문으로 한 조각씩 이렇게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도 본문 이해에 여러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진행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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