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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언젠가 보게 될 자신의 모습이..

    • gtbc (gtbckim)
    • 2020-12-09
    • hit1573

    최근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저 주일에 교회에 가서 예배나 드리고 오면 만족해하는 자신의 모습을 대견해 하며 흐르는 시간에 자신을 맡기고 보니 때론 잘하는 것 같다가도 가끔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날이 이르게 됩니다. 목회자 세계에서 농담처럼 하는 천국에서의 목회자 위상 이야기들이 종종 회자되면서 자신들에게 경각심을 불어 넣기는 합니다.

    교회는 정말 잘해 나가고 있는 것 맞습니까? 주일에 예배만 잘 드리고 오면 삶이 경건하고 아름다워지는 것 맞습니까? 진정한 제자로서의 삶이 이어지고 하나님의 군사된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맞습니까? 우리는 구원의 강요에 못이겨 성경은 잘 모르겠지만 마지못해 "아멘"하면서 살아가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 맞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그런 줄로 알고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기가 아닌 자기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심하게 놀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새해 김영수 목사님과 함께하는 에베소서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회복해 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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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제] 바뀌어 가는 환경

    • gtbc (gtbckim)
    • 2020-12-08
    • hit1292

    코로나 이전과 이후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나요? 이젠 코로나의 환경이 점점 익숙해져 갑니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사전에 여러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상대방이 만남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게될 것인지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생각지 않으면 큰 실수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의 확대는 많은 기업에 어려움을 주지만 특히 대면으로 생업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큰 어려움이 됩니다. 식당을 하는 분들도 힘들지만 특히 학원을 운영하는 이들의 어려움은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저와 관련된 분들에게는 어떨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의 기도시간에 성경교육원 사역에 함께 하는 분들을 위한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려운 때에 도리어 더욱 잘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주시기를 구하며 매일의 삶속에 기쁨과 감사가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국 우리는 이길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GTBC 역시 달라져 갑니다.

    코로나 이후 대면 집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여러분들의 온라인 학습 요청에 저는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카메라 앞에서 제대로 겪었던 그 어색함이 무척 싫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이 좀 지나면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괜찮아질 것이라 굳게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심지어 비대면 온라인 학습은 비능률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뜨리지 못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면서 보니 도리어 온라인 학습이 더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도전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어떤 일이든지 익숙하게 될 때까지는 좀 용감해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지난 주일 채호덕 목사의 구문강의가 있었지만, 채목사 역시 처음에 온라인 학습이라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 꽤나 높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온라인 학습에 임하기 전 가졌던 생각과 비슷한 느낌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제 처음 생각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공유하면서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딱 시작해 보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이지요. ㅎ

    채목사님이 강의 하는 날 갑자기 채목사님의 노트북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순간적으로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당황하면 아무 것도 진행하지 못하게 되니 바로 옆에서 다른 노트북으로 음성을 출력하게 하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되니 상대방에 출력되는 화면까지 볼 수 있게 되고 대형 스크린으로는 참석자들의 얼굴을 마주대면한 것처럼 볼 수 있게 됩니다. 카메라를 마주볼 필요가 없으니 심적 부담감이 있을 이유도 없고, 자신의 화면만 바라보면서 강의를 하며 대화를 할 수 있으니 그렇게 편할 수 없습니다. 물론 수업에 참여하는 분들도 화면에 집중하는 것이지만 마치 대면하여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지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조명도 켜지고 말입니다.

    강사는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GTBC교육원 사무실입니다. 여기서 이제 강사 도움용 영상도 제작하고 있으니 점점 더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에전엔 강의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회의용 책상과 의자들을 구입했었지만 이젠 이 의자들이 그야말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결국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유명무실한 교육원으로 남을 뻔 했습니다. 제게 적극적으로 온라인 학습을 추천해주신 이 장로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가 온라인 학습을 이용하여 더 많은 강의의 시간을 갖게 되고 해외까지 지경을 확대하게 된 것처럼 막힌 길에서 당황하기만 하고 있었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해 해주실 것이 없으셨을 것입니다. 스스로 일어나고 달려가려는 의지가 없을 때 하나님께서 강제로 일으키시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동역자들이 그 행할 길을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복이 틀림없습니다. 더 많은 동역자들이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고 더 많은 학습 참여자들이 나오게 될 것을 요즘엔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오늘도 한 분의 목사님께 온라인 강의를 위한 준비를 하도록 권면했습니다. 어려울 것 같고 복잡할 것 같아도 막상 일을 저지르고 보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말입니다.

    우리도 인터넷으로 구입한 저렴한 마이크에 조명, 그리고 카메라까지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퀄리티를 높이려면 좋은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강의의 수준이 좋아야 할 뿐이라고 믿기에 기본적인 장비만 구비하고 강의의 수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ㅎ 모두가 어렵다고 나도 어려운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남들이 어려울 때 나는 어떤 방법으로 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을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섬기는 일에는 어려움이 문제가 된다고 멈출 수 없지 않나요?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반드시 그 가운데 돌파할 길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 가운데 돌파할 길이 활짝 열리는 소중한 저녁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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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제] 훈련은 할 수 있을 때..

    • gtbc (gtbckim)
    • 2020-12-07
    • hit1242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접촉이 제한되는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날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만남을 위해 서로 연락을 하고 시간과 장소를 정해 미팅을 갖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화상대화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비대면의 시기는 밖으로 뛸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므로 개인적으로는 연구나 기도 그리고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 여기고 있습니다.

    지난 날 연구를 위해 모인 목사님들은 우리가 모일 때마다 항상 장소를 물색하고 정하는 과정이 있었고(물론 대부분 각자의 사역 현장이었지만), 때론 한 곳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연구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지난 날들의 연구원 사진 목록을 보면 해마다 가졌던 여름 캠프 사진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 주씩 캠프에 들어가 함께 합숙을 하며 연구의 시간을 가졌던 그 모습들을 다시 볼 때마다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오늘이 만들어 질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예전의 모임과 학습은 연속성을 갖기보다 이벤트성이 강하지 않았던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금의 학습과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연구라는 명목을 가졌지만, 오늘날과 비교하여 몇 가지 문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려운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먼저 자기입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은 대단히 놀라운 발전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심지어 일반성도들에게 직접 시행하여 얻은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기에 이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하는지가 분명해진 것입니다.

    늘 혼자 강의하고 혼자 고군분투 해야 했으나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강의할 영역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젠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시기가 되기도 했고, 또 학기를 마친 분 중에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익힌 분들이 나온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완벽하기를 기대하지는 않으나 어떻게 강의를 하면 학습자들로부터 바로 반응을 볼 수 있는지 노하우를 얻게 된 것은 분명합니다. 이제 그 노하우가 실전에 사용되기만 하면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확실히 훈련은 할 수 있을 때..

    긴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긴 시간이 흘러서인지 이제 세월의 흔적들이 각자의 삶에 또 외모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노사연이라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 가사 중에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을 보면서 그 말이 좀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ㅎ

    익어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련이 있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 사실 많은 곳에 강의를 다녔기에 지금 만나면 얼굴을 알 수 없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쩌면 저라는 사람을 만났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오랜시간이 헛되이 흘러간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막연히 따라오는 분들이 계셨다면 이젠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갈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훈련은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시기가 지난 뒤 하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을 수반하게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제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습니다. 오래 전 한 목사님께서 제 강의를 듣고 너무 좋다며 바로 자신이 내용을 리바이벌(제 생각엔 repeat..ㅎ) 할 수 있다며 나섰지만 결국 10분을 넘기지 못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 한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런 어리석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누구든 들은 것을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선명해진 것입니다.

     

    두려움?

    나이가 들면 젊을 때보다 두려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 따라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알아들을 수 없던 때와 알아 들을 수 있는 때의 학습의 효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예전에 들어도 몰랐던 것들을 이제 다시 들으면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을겁니다. ㅎ

    두려움이 도리어 자신의 학습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여름 강서구의 김영수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에 갑자기 성도들을 대상으로 책 한 권 떼기 학습을 했습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지원하시는 20여분이 참여했고 8주만에 에베소서 한 권을 마치면서 에베소서 전체를 정리하여 발표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깜놀이었습니다. 목사님들의 세미나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70대 권사님께서 발표지를 보시지 않고 직접 발표하시는 모습에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어떤 분은 에베소서를 자기 말로 정리를 해서 성도들에게 돌리기까지 한 것을 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요즘 말로 미친 결과입니다.

    일 주일에 한 번 저녁 두시간씩 6주만에 얻은 결과치고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결과였지요. 강남의 교회 아닙니다. 강서구에 서민들이 집중하여 사는 곳에 위치한 교회의 평범한 성도들에게서 얻은 결과라는 사실이 저는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일이었다는 생각을 버릴 수 없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 그들이 그 내용을 지금까지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지요. 일회성 학습이 아니라 더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목사님들이야..

    하물며.. 목사님들이면 더~~ 잘하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없습니다. ㅎ 사실입니다. 지금까지의 고정된 몇 가지의 사고를 깨어버리지 않는 한 성경이 머리속에 들어올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사님들의 머리속 지식은 기억형상합금처럼 들은 것을 쉽게 잊고 예전의 불필요한 학습내용이 툭툭.. 튀어나오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ㅋ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들이 더 잘할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한 번 경험해 보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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