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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매주 수업은 토요일 오전부터 쉬는 시간도 없이 점심시간까지 달려간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수업이 오늘은 오전 9시에 시작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명의 수강생이 100% 참석이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수업이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끝났고
보통은 함께 식사를 하러 이동을 하지만
토요일 일정이라 급한 일이 있는 분들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지 못한다.
오늘도 세 분이 수업을 마치자마자 돌아가야 했고
나를 포함한 남은 열 명과 창세기 강의를 하러 오신 장종길 장로님까지
열 한 명이 식사를 하러 이동했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회사 숙소로 짐을 옮겨야 하는 아들을 배웅하고
자리에 앉아서 오늘 시간을 회고하는 중
단톡으로 한 장의 사진이 도착한다.
???
수업을 마치고 황급히 자리를 떴던...
김영수 목사님의 사진이다.
장염 때문에 오후 2시 병원 예약을 해두었지만
수업을 빠질 수 없어서 수업에 참석한 뒤
곧 바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목양실로 돌아와서 영양주사를 맞고 있다는... ㅠ
아... 왜 감동을 주고 그러시나????
우리는 바로 이런 열정을 갖고 사는 이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그 마음이
우리 GTBC 학기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감사한 일이다.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한 분이
어쩐지 김영수 목사님 아무 것도 안드시더라고..
그렇지..
김목사님이 아무 것도 안드셨다면 뭔 일이 있는 건 틀림없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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