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과 방문
갑작스런 전화가 있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 계신가요?" "물론.. 늘 그러하듯..ㅎ"
"오늘 사무실에 가려구요." "웰컴이지.."
오전 11시가 넘어서 들어온 한 사람..
채호덕 목사님입니다.
오랜만의 사무실 방문이라 매우 반갑고 기뻤습니다.
늘 만나면 할 이야기가 많아지지만
너무 오래간만에 오면 할 이야기가 줄어듭니다.
그러나 채 목사님은 언제 와도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ㅋ
점심을 나가서 먹고 들어와서도
저녁시간까지 이런 저런 대화가 오고 가는 중
반장님께서 퇴근 안하느냐고 전화하십니다.
지나시는 길 사무실 불이 켜 있다고...ㅎ
"그럼 들어오셔야지요. 반가운 사람이 있는데.."
사실 두 분은 초면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 상황이 연출되고
대화를 나누다가 저녁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반장님께서 쏘시는 저녁이었습니다. ㅋ
이렇게 만남을 통해 또 무언가 분위기를 익혀갑니다.
여러 대화들이 있으면서
왜 그렇게 열정을 품고 공부를 하게 되었는지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오늘 반장님의 로마서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니
거의 전문가가 되신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로마서를 그냥 꿰고 계신 것 같네요.
우리 언제부터 이렇게 대단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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