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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 관리자 (gtbc)
  • 2019-12-2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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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에 옳은대로
 
In those days there was no king in Israel, but every man did that which was right in his own eyes.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의 이 말씀은 종종 설교나 설득에서 어떤 의도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 말씀을 즐겨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도는
네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그러니 내 말 잘듣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좋다는 것이겠지요?
 
왕이 없는 시대라는 것은
강력한 리더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법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니
내 생각에 좋은대로, 내 눈에 보이는대로
내가 편한대로 하겠다는 말이 틀림없습니다.
 
에브라임 산지의 미가라는 사람의 집에서 일어난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노라 하고는 아들 미가에게
그리고 그것으로 한 신상을 새기고..
신상이 미가의 집에 있더라..
 
결과는 사사기 17, 18장을 읽으면 잘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나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
하나님을 부르며 복을 구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니 하나님 뜻을 알길 없는 사람들..
 
그러다 보니
제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다가
낭패를 보는 사사기속 인물들의 모습속에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왕이 없는 시대를 사는 이들의 모습속에서
만왕의 왕이신 그 분이 우리 속에 거하지 아니하시는..
제멋대로 만든 
맘몬 우상과 에봇과 드라빔이 거룩한 형상이 되고..
 
그것으로 자신들이 복을 누릴 것이라 믿는..
 
또 다른 멋대로의 집단이 쳐들어와
모든 것들을 다 빼앗아 가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이 멍청한 미가의 집안처럼 보이는 오늘날 우리의 교회들..
 
그러면서 
왕이 없던 그 시대의 사람들을 빗대어
오늘날 우리는 도무지 그렇지 않은 것처럼 하지만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이들 속에
하나님이 계시기는 하는 것이 맞을까?
 
성도들에게 성경을 읽으라 말하지만
그 말씀이 정작 무엇을 말하는지 알려주지 못한다면
왕이 없던 시대를 살아가던 그들과 오늘 우리는 무엇이 다를까..
 
거대한 성전을 짓고 화려한 강단을 만들고
그 위에 화려한 옷을 입고 서 있으면
사람들이 보기에 옳게 보이기 때문일까?
사람들은
그 강단 앞에 서있기만 해도
자신은 구원받은 거룩한 성도라고 여기는 것일까?
 
성탄의 절기에..
성탄의 주간에..
주께서 계시는 곳이 과연 그곳일까?
 
한 번쯤 돌아보는 것이 분위기 깨는 악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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