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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어수선한 세상

  • gtbc  (gtbckim)
  • 2026-03-04 17:12:55
  • hit893

끊이지 않는 전쟁의 소문

러우 전쟁을 필두로 해서 얼마전 태국과 캄보디아의 전쟁, 그리고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으로 이어지더니 이번엔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군요. 아마 마두로를 사로잡은 것에 크게 고무된 것은 아닐까 싶을만큼 신속히 이루어진 공격에 국가 최고 지도자와 그 주변 인물들이 폭사하는 장면을 온국민이 티비로 생생히 보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들까지 모두 그 장면을 지켜볼 수 있었으니 힘을 가지면 누구든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 좋은 영향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죠.

아무리 잔혹한 전쟁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전쟁의 기본적인 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최고 지도자는 마지막 수단으로 두고 관리에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최고 지도자를 제거하고 나면 상황을 변화시킬 주도력을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알고 보면 대부분의 모든 전쟁이 정당한 명분을 갖기 어렵습니다. 

 

이제 모두 끝난 것일까요?

미국은 정치적인 이유로 전쟁을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여기지 않을 것이며, 종교적인 탄압이라 여길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환호하는 이들도 있다고 하지만 이란인들이 느끼는 감정은 모두 동일하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복 공격의 형태는 예측 불가능한 영역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만일 미군이 투입된다면 이것은 또 다른 미국 국내외의 대규모 사태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려 외부로의 관심끌기용이었다면 이것은 더 큰 패착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끝이 아니라 대규모 화재의 불씨를 건드린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동남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한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주변 국가들에게도 선한 이미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가끔 우리는 여행객들의 칭찬에 목마른 사람처럼 보입니다. 칭찬을 많이 받을 수록 더 겸손하고 낮아져야겠지만, 지나치게 자랑몰이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실제로 자랑할만한 많은 것들이 있으니 굳이 자랑에 나서지 않아도 모두가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전쟁의 소식에 일히일비 하거나 섣불리 성경적 해석에 볼두하기 보다는 이 전쟁의 배후에 어떤 일이 있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선한 영향력을 잃은 미국의 행보를 보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사용하실 사람이 누구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천조국이라 부르던 나라의 미래에 대해 주시하게 됩니다. 성경은 강한 자를 세우시기 보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스가는 하나님의 의지와 부합해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주께서 이 역사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주목해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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