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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자정을 넘기며 당선인 윤곽이 드러난 것처럼 보였고, 예상한대로 되어간다는 안도감이 있었습니다. 이제 나라의 통합과 안정이 필요한 때라 할 수 있으나 교회들이 이런 시기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 걱정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교회가 정치에 개입할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었으나 이번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태도들이었기에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교회도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결과에 승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날들이 복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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