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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내야 할 목소리

  • gtbc  (gtbckim)
  • 2025-01-21 16:33:34
  • hit1579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공동체이다. 이 복음은 영적 구원에 관련된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소회된 자들을 위한 메시지와 행동이 함께 들어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약속하신 것에는 땅에 대한 약속과 함께 영적 가나안의 의미가 포함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가나안을 약속하신 것은 그들의 공의나 정직함 때문이 아니라 약속 때문이다.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 9:5

그러나 그 땅에 살기 위해서는 그들의 율법에 대한 순종이 요구된다. 그들이 가나안 땅에서 풍요로운 삶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법도를 준수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을 때면 언제든 땅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땅을 주신 이유가 신명기 15장에 기록되고 있는데 "가난한 자를 없게" 하려는 것이다(5절) [김의원 교수 인용]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안식년과 희년의 제도를 통해 그 땅이 쉼을 얻게 하고, 가난한 자들이 자유와 기회를 얻게 한다. 어쩌면 신약교회는 이 모델을 잘 적용한 교회라 할 수 있으며 신약교회의 모델이기도 하다. 거룩한 공동체 교회는 주의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을 위해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거짓되고 악한 것에도 과감히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자기의 이권과 관련된 것에만 혈안이 된 교회는 교회라는 이름을 얻기 어렵다.

교회가 세상을 향해 내야 할 소리는 입술로만 외치는 복음이 아니라 그들의 삶속에 함께 하는 공동체여야 하는 것이다. 베드로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고, 바울 역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위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는 장면들이 묘사된다. 교회가 복음전파라는 말을 입술에만 의존할 때 교회는 하나님 앞에 외면 당할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복음전파에 목을 매다가 결국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

GTBC성경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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