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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난다.
그래서..
한 번 세워진 권세는 무너질 수 없다?
무너져서도 안된다?
세상에서 그런 권세가 존재했었나?
하나님 외에 다른 권세는 영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법은 지켜져서도 안되는 것이다.
세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면
또한 내리시는 것도 하나님이라는 생각은 왜 못할까..
또 다른 신념 때문이다.
우파는 민주주의, 좌파는 공산주의?라는
그야말로 근거도 없는 억지를 주장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좌파가 될 수 없다고도 한다.
왜 그리스도인이 정치의 한 편에 서 있어야 할까?
민주적이지 않아도 우파는 민주주의가 될까?
입으로는 자유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동으로 독재를 시행해도 우파가 민주주의일까?
대통령은 세워질 때도 법적인 절차를 따라 세워졌으나
불법을 행하는 자는 민주주의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불법을 행하는 지도자를 내리는 것도
법적 절차를 따라 진행되고 있고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도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 상당수가
불법을 행한 대통령을 지키자고 나선다.
그가 법치주의 국가를 세울 것이라고 말하고
그를 반대하는 자는 공산당 빨갱이가 된다.
도대체 성도들에게 또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이런 머리와 사고력은 누가 만들어준 것일까?
조그만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어도
그들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나라가 보일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 곧 하나님의 뜻이며 의지라 믿는 불한당을
주의 날에 주께서 부르실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정치 이야기를 신앙처럼 하는 것은 반대지만
성경을 인용하거나
자신이 받은 환상과 계시로 대통령 지지를 말하는 이들을 보았다.
성경을 보아도 내 의지와 뜻대로 보지 말고
성경이 말하는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슴 아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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