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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과 문맥
성경의 구문은 일단 접근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찾는 분이 많지는 않지만 구문을 알지 못하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정확한 것인지 알기 위해 구문과 문맥은 필히 배우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석은 배경에 관한 지식과 약간의 단어적 설명이 가능할지 몰라도 구문과 문맥을 다루는 책이 많지 않다. 수많은 사이비와 얼치기 집단들이 등장하는 것은 구문과 문맥이 아닌 자의적 해석과 뜻풀이 등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사실 교회도 그런류의 성경해석에서 벗어나지 못한 경우도 빈번하다. 성도들은 매번 들을 때마다 다른 내용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한다. 성경은 무오하다고 배웠으니 목회자의 전하는 말씀도 무오하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
구문은 문장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를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기능을 하고, 문맥은 그 문장들이 어떤 단락을 이루며 맥을 유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구문을 공부하면서 파악하고 볼 수 있는 내용도 워낙 다양하기에 구문을 접하는 이들에겐 날개를 다는 효과가 있다. 외롭지만 늘 교회와 성도들에게 구문과 문맥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달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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