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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다

  • gtbc  (gtbckim)
  • 2024-08-29 13:26:41
  • hit1709

어떤 목사님께서 페북에 올린 글에 수많은 좋아요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이런 류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는 무너지지 않았고, 무너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교회를 떠나간 그들은 애초부터 교회가 아니었다.
​

 

애초부터 교회가 아니었다???

​요즘 반복되는 태풍 때문에 일본의 집들이 떠내려 가고
산사태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집이 속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북한도 수해로 말미암아
엄청난 피해가 있었음이 영상으로 사진으로 떠다닙니다.​

그런데 북한 발표는 인명 피해가 한 사람도 없고
모두 구조되고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놀랍니다.
명백히 드러난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숨겨지지 않습니다.​

같은 두만강을 두고 양쪽으로 보면
중국은 피해가 없으나 북한만 피해가 컸더군요.
대비를 잘한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차이입니다.​

교회를 떠나간 사람들은 애초에 교회가 아니었다고?
그렇다면 남은 사람들은 애초부터 교회였고???​

교회는 무너질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진 교회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의 뜻하신 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교회되지 못할 때
그들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갈 수 없습니다.
교회는
십자가가 걸려서 교회가 아니라
말씀을 들고 결단하는 거룩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이니
건물교회가 문닫는다고 교회가 무너지는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건물교회에 갇힌 의식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건물과 조직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의지와 뜻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맞습니다.​

건물은 그 모임을 돕는 도구요 수단일 뿐이지요.
어쩌면 그 목사님께서 말씀하고 싶었던 것도
건물 교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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