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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미팅
오늘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부천에 갔었습니다. 장인께서 갑자기 상태가 좋지 않으셔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셨는데다가 마침 다른 볼일도 있어서였는데, 어제 함께 공부하셨던 분들로부터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는 연락을 받아 황급히 볼일들을 마치고 저녁식사의 자리로 갔습니다. 덕분에 멋진 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고 함께 한 공부에 대한 후속토크가 이어지며 더 좋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늘 학습에 열정이신 분들을 뵐 때마다 마음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늘 불러서 식사도 사주시고 후원도 쉬지 않고 보내주시는 열정을 다 받아내기에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런 열정들로 인해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 기쁨과 보람 그리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또 sns와 통화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경을 배우는 것은 늘 즐거움이고 행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으나 내 자신의 신앙적 자세에 가져오는 커다란 변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자유하지 못하는 자에게 자유를 주는 그 즐거움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북에서 오신 분들은 자유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여 북에서 생각한 자유는 "사람이 볼일을 보고 싶으면 아무 때나 또 아무데서나 볼 수 있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 만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제한없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유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유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착각이지만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며 자유를 매우 품격없고 천박한 것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주는 그 자유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은 그 자유의 개념조차도 알지 못하기에 스스로 속박된 것을 인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유를 말하는 이들을 비웃게 되기도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은 그 옛날처럼 숨겨진 비밀이 아니라 이제 열려진 복음이지만 깨닫지 못하면 들어도 알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유를 맛본 이들의 즐거운 소감을 듣는 시간들은 그래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저녁식사보다 더 맛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음을 말씀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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