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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이 공부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별한 목적이 있고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일부러 공부를 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성경공부는 어떤 사람들이 할까요?
성경을 가르치는 이들도
성경공부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단순한 공부가 아닌 연구라는 이름이 들어갈 때는
독특한 방식의 학습이 선행되어야 가능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것도 역시
누구나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연구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
기본적인 훈련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어떤 결과도 양산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라고 해서 모두 연구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일정한 과정을 거쳐 연구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
책별 연구 혹은 단위별 연구가 가능해집니다.
단순히 신학적 사상을 나누는 것과 달리
성경본문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구문과 문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과정이라 할 수 없는 것은
구문과 문맥은 연구를 위한 기초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문과 문맥을 익히는데
적잖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므로
마음을 작정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연구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최근 교육원을 통해 구문강좌가 실행되고 있으나
끝까지 남는 분들이 많지 않은 이유도
연구는 오랜 수고와 노력의 투자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이끌고 성장시키는데
그런 연구가 필요치 않다고 여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이 사실이기에
연구자들의 증가가 폭발적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몇 분의 제대로 된 연구자를 위해
우리 교육원의 연구과정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마음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것을 지켜내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시간과 지출은
고스란히 연구자들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만 늘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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