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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성경공부
성경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의 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는 레벨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어렵다. 성장의 단계를 따른 코스가 정해진 것이 없으니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교육이 연속성을 갖기도 어렵고, 그런 상황에서 레벨을 정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레벨이라는 존재자체가 있을 수 없다. 단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내용을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이고 또 사역자는 아는대로 가르치면 그것으로 끝이다.
이건 공부라 할 수 없다. 장기적인 성장 플랜이 없는 교육이 어떻게 교육이 될 수 있겠는가? 바람직한 성경교육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과정이 존재해야 한다. 교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어려운 것은 연령대가 차이나는 것만큼 지적수준도 천차만별이어서 가르치거나 배우는 것이 어렵다.바람직한 성경공부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1. 권별학습에 과정의 난이도를 두고 밟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주제별 성경공부로는 하기 쉽지 않은 방법이다. 주제별 성경공부는 주제를 따라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숙지하면 되지만 권별 학습은 난이도를 정하는 것이 용이하고 지속성을 갖기 좋다. 권별 학습이란 66권의 성경을 한 권씩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성도가 동일한 자리에서 동일하게 배우는 것도 역시 공부라 말하기 어렵다. 소통과 대화의 학습이 가능한 인원만큼 참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권별학습의 난이도를 정하는 것은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한 과정이다. GTBC는 성경구문의 읽기부터 시작한다.
구문읽기라는 것이 생각하기에 따라 쉽지않은 과정으로 보이지만 성경을 읽는 습관과 이해하는 습관을 갖는데 이보다 탁월한 방법이 없다. 성경의 권별 내용을 알려주는 것은 전체 구문읽기가 끝난 뒤 시작해도 늦지 않다. 성경의 구문을 읽는다는 것은 본문의 문장이 갖는 의미를 먼저 이해하는 습관이다. 기본적으로 각종 비유나 영적의미 등을 부여할 이유가 사라진다. 비유나 영적의미는 객관적 근거로서 가치가 떨어진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기록된 성경의 기본적 구성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다.
2.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집중적이라는 것은 여기저기 많은 것을 다루려고 하지 말고 정해진 책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태복음이면 마태복음, 로마서면 로마서 등과 같이 정해진 책자에 집중하는 것이다. 본문의 해석을 위해 비슷한 내용이 담긴 다른 성경을 찾아 보는 방법도 바람직하지 않다. 오직 한 권에 집중하되 기록된 방식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우선해야 할 과정이다.
지속적이라는 것은 이 책의 연구에서 완전히 이해가 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학습에 임하되 과정을 따라 조금씩 학습의 강도를 높이는 것이다. 구문과 문맥을 통해 학습자는 저자와의 교감이 느껴질만큼 집중하는 것이다. 처음 과정부터 의미해석이니 확대해석 등을 언급하며 신학적 용어로 접근하면 성경학습은 지속성을 갖기 어렵다.
3.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
사역자는 성도들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이 충분히 한 권의 책에 대한 연구를 마쳐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이며 어디까지의 수준을 가르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가르치다보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질 수 있다. 본문과 관련된 것인지 혹은 수준에 맞는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간혹 초보자들의 모임에서도 원어를 언급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학습자에게 원어의 해석은 전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폼나는 지도자가 아니라 학습자에게 유익한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4. 좋은 교재가 필요하다
교재가 없는 학습은 뜬구름 위에 건물을 짓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좋은 교재는 학습자를 본문에 집중하게 하는 것이다. 상상력을 동원하게 하거나 은혜로운 생각에 몰입하게 하는 것은 공부라 할 수 없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큐티라는 방식을 통해 한 구절을 읽고 묵상하고 상상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은 한국교회에 가장 치명적인 독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한 구절을 통해서 일치된다는 것은 기가막힌 착각이다.
GTBC성경교육원은 교회와 성도의 성경교육을 지원하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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