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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시위
오전 중엔 비교적 조용해서 온라인 학습이 순조로웠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점심을 먹을 준비를 하며 창밖을 보니
도로 맞은편 인도쪽에 시위대들의 행진이 보였는데
식사를 하려다 보니 이미 도로에 가득찬 시위대가 보입니다.
시위대 현수막의 글씨가 작아 망원경으로 보니
"6.7 총파업으로"라고 기록된 것을 보니
혹시 민노총 시위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 친화정책을 펴려는 정부에게
기선제압을 하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좀 조용하기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생존을 위한 도전은 치열하게 마련입니다.
광화문에서부터 남대문로까지는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시위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듯 합니다.
교육원이 이 치열한 현장에 자리잡고서
절규에 가까운 저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나 봅니다.
웅웅 울리는 스피커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지만
종종 품어져 나오는 북소리와 함께 들려옵니다.
아무래도 퇴근을 위해
좀 일찍 나가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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