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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정말 모처럼 해보는 이야기가 '회의'입니다.
비대면의 시대에 회의란 언제나 온라인 미팅일 뿐이었습니다.
물론 간간히 한 두명이 만나며 대화를 가지기도 했지만
전체회의로 만나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분들은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의 아픔을 맛보기도 하셨지만
또 어떤 분들은 여전히
코로나 확진의 불편한 경험이 없습니다.
확실히 팬더믹이 엔더믹으로
전환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
그런 기회와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과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돈이 있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으로도 되는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청지기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가능하면 모든 분들을 만나면 좋겠지만
각자의 사정이 있고 시간이 있어
쉽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의 모임은 우리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 사이 오시면
함께 다음 발간될 책자에 대한 검토가 있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방향을 논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점심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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