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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애들이 다니기 싫다네요

  • gtbc  (gtbckim)
  • 2022-02-22 1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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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교육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고 싶다.
교회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더 나은 교육을 시행하는 교회로 옮겨
자신의 아이들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해 
규모가 비교적 작은 교회에서
좀더 나은 교육이 시행된다는 교회로 이동을 했다는
학부형과 모처럼 통화를 했는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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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적응을 하지 못해서 
나가던 본교회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예배만 드리던 교회에서
성경암송을 하고 대회도 하고
이런 저런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 싫다고 해요.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아이 친구들의 학부형과도 만나고
서로 함께 식사도 같이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이미 기존 교회의 방식에 굳어진 아이들이 원하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이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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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이동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
그리고 성경교육을 불편해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아이들만 그럴까요?

그저 편하게 행복하게 칭찬만 해주는 교회
그런 교회에 남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서 교회는
그렇게 교육과 멀어졌을까요?
물론 성경을 외우고 가르치는 등의 행위만이
온전한 교육이라 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기본적인 교육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곧 부모들을 만날 기회를 갖기로 했다.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
아이들만의 문제를 언급하지는 않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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