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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말이라 하기엔 너무 이르기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할수록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시간들
그러나 온라인강좌를 통해
우리의 시간을 이어갈 수 있게 되고
함께 하는 동역자들의 끊임없는 후원과 기도속에
더딘것 같아도 한걸음씩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받는 것에만 익숙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후원금이 들어오는만큼
동일하게 혹은 더 많이 할 수 있다면
그것을 부담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은 후원으로 모든 것이
넉넉하게 채워지는 때는 아닐지라도
그 후원의 마중물이
더 많은 것들을 감당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
모두가 쉽지 않은 동행이었을 것을 알기에
더욱 감사한 마음과 감동이 있습니다.
사실 이 좋은 자리에서
올해말까지라도 버텨낼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넉넉히 이겨왔고 생각보다
더 잘하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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