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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명절 추석
어려운 시기였어도 추석연휴는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축복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명절연휴가 끝나자마자 6개월마다 검사하는
서울삼성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CT도 찍었습니다.
B형 간염으로 간 건강에 주의 판정을 받은 상태라
일년이면 두 번 검사와 면담을 반복합니다.
CT를 찍을 때마다
몸을 뜨겁게 하는 액체가 주입되고
숨을 쉬세요. 숨을 들이 마시세요. 숨을 멈추세요.
하라는대로 하고나면 머리가 "핑"하는 반응이지만..
지난 6개월 숙제를 마쳤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휴 마지막 날엔 강동구를 방문하려고 나섰는데
긴 꼬리를 물고 자동차들이 끝도 없이
인천의 아시아드 경기장을 포위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휴가를 마친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하려는 것입니다.
수백 대는 되어 보이던데 그냥하는 것인지
위험지역을 다녀와서 검사를 받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가족들을 만나고 와서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닐 듯 싶었습니다.
채목사와 그 가족의 확진으로 겪은 일들을 보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디선가 만날 수 있는 확진자들을 피하는 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시작될 채목사님의 온라인 강좌와
또 야고보서 강좌도 좀더 힘을 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그 날이 모레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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