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소식

소식

소식

[교제] 벙개 ㅎ

  • gtbc  (gtbckim)
  • 2021-09-14 08:17:07
  • hit1337

갑작스런 번개

오후 4시 아내의 2차접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발목수술로 인해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데
아직 발을 딛으면 안되는 상태이고
익숙하지 못한 목발은 걸을 때마다 기우뚱거려
보기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ㅎ

모시고 ^^
병원에 가기 위해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병원 갈 준비하라고 운전중 전화를 켠다는 것이 그만
신대표님께로 향하고 말았지요.
얼른 끄고 아내와 통화한 뒤 전화가 왔습니다.

이럴 때는 본래 좀 능청스럽게..ㅎ
"
모처럼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습니다"고 말해야 하는데..
미련 곰팅이처럼.. "
실수로 눌렀습니돠"
그런다고 누가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없건만
순간 에드립이 부실한 제가 뭐.. 어쩌겠습니까.ㅋ

아무튼..
실수를 계기로 했건
의도적 실수로 했건
부평에서 쭈꾸미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강의를 마치고 오시는
이장로님도 함께 동석을 하셔서
뜻밖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걸 벙개라고 한다지요? ㅎㅎ

 

홍목사님 통화

마침 미팅이 있는 부근에서 목회를 하시는
한 분의 목사님과 통화를 할까 망설이다가
알지 못하는 분들과의 미팅을 부담스러워 하실 듯하여
벙개를 마친 뒤 귀갓길 전화를 넣었습니다.

지난 주 이전하여 처음 예배를 드렸는데
제가 전화를 넣은 것 같더군요.
다음 번 미팅 때는 함께 하시겠다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더 나은 환경으로 이전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나날이 더욱 발전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처럼의 벙개에서 맛난 음식과
소중한 보물을 건지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