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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목사님 확진소식[기도요청]
사람을 만나지 않고 살 수는 없는 일이고
더구나 경제활동을 하면서는 더욱 그런 일은 어렵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하리와 고열이 있어 감기몸살로 알았답니다.
지속되는 마른 기침이 있었던 차에
근무지에서 확진자 소식이 있었고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함께 했던 분의 확진에 이어
그분으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필리핀에 파송되었던
한 분의 선교사님께서 확진을 받고 얼마 뒤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록 우리나라는 좋은 치료약이 있다고 들었지만
아무리 좋은 약일지라도
고통과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닙니다.
주께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가족들도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결과를 알 수가 없지만 가족들에겐
별일 없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직 코로나 확진 소식이 없어서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어제 올라온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에서 2세대 백신의 개발과
3상실험을 마치고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까지의 백신과 완전히 다른 방식의
온전한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이고
업체측으로부터 인류의 건강을 위해
무상공급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속히 모든 위험이 종식되고
모두가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해야겠지요.
그저 지금은 기도 뿐입니다.
주께서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말입니다.
조금 전 딸아이로부터 직원의 확진판정 소식이 있었다며
격리를 해야할 것 같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이삼일 사이에 코로나 확진 소식이 너무 많군요.
마치 이것이 우리가 겪는 현실들이라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처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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