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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호덕 목사
오래 전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박지성을 언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화려한 조명을 받지는 못했어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습을 보고
당대의 명장 퍼거슨이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시도했던 선수였지만
세상은 조금 의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그의 활약에도 애써 못본척하려 했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고의 클럽에서 활약한
최고의 선수 중 한 사람으로 인정하는데 망설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채목사님을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화려한 스펙을 가진 것은 아닐지라도
한 우물을 파면서 얻어낸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데 탁월한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이런 연구자들이 마음 놓고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지 못한 것입니다.
GTBC는 뜻있는 성도들이 힘을 모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이들을 지원하고
마음껏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사용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어설픈 실력을 가지고 행세하려는 이들이 퇴출되고
진정한 연구자와 사역자가 인정받고 세워지는
그런 날이 속히 이르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토요일임에도 오전 7시대에 차량이 제법 많았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고
일찍 움직이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연구자는 게으르고 나태한 성품으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며 주의 도우심을 기다릴 뿐입니다.
앞으로 남은 생애 주께서 멋지게 세워가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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