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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힘겹게 만들어 가는 사람은 끊임없는 도전을 만들어 가는 사람입니다.
좀더 편하게 갈 수 있고 쉬면서 갈 수도 있는 환경에서
굳이 새로운 힘든 길을 선택할 때는 그만큼 도전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도전이 늘 아름다운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도전의 결과가 늘 좋게 나타나는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나설 때는
나의 안연과 안일을 바라며 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게으름과 나태함은 이 정도면 되었다는 생각을 할 때입니다.
사실 GTBC교육원은 사건을 만들지 않는 3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굴러가면 남들 피곤치 않게 하고
단 몇 사람일지라도 서로 배우는 기쁨과 행복을 나누며
이대로 말씀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기는 했지만
첫 걸음을 떼기도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 때문에 주춤주춤하게 됩니다.
단지 연구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알리고 보급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어서
어쩌면 부천에서의 시간과 또 다른 행보를 보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신학생 시절 채플을 통해 많이 불렀던 곡이 있습니다.
젊은 학도들의 비장한 목소리로 부르는
"날 보내소서"라는 곡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만날지 알 수 없는 상태의 신학생들..
젊은 패기로 무엇이든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었지요.
그러나 졸업 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부디치는 교회환경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초대교회시절이 아님에도 세상이 그렇게 간단치 않더라는 것이죠.
사무실 옥상에서 바라 본 하늘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속에 던져진 또 하나의 특수부대가 되었습니다. ㅎ
요즘 한참 뜨거운 강철부대의 특수부대 역시
자신들의 한계치가 어디인지 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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