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보통 말씀이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책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가장 고귀한 것에 대한 최고의 높임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설교시간에 동일한 설교를 듣고 있어도 서로 다른 이해에 도달하는 경우가 있듯 성경을 말씀이라는 고귀한 권위로 인정하고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하지만 역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생깁니다.
성경의 내용을 나누면서 모든 것에 최고의 경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생깁니다. 의미 이상의 경건을 부여하며 읽다보니 본래 전달하려는 내용에서 이탈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사이비들은 그런 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사람을 속이기도 합니다.
기록된 단어의 의미보다 전달하려는 저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문맥이라고도 하는 저자의 생각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종종 우리를 짜릿하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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