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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들어갈 수 없습니다.

  • gtbc  (gtbckim)
  • 2021-02-23 15:14:28
  • hit1354

교육원 주차장

교육원에 오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인터폰으로 방문지를 알려주셔야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상가도 많고 번화가가 있어서인지 아무 곳이나 말하고 들어온 뒤 주차를 하고서는 근처 상가에 볼일을 보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 번화가에 있는 주차장은 이렇게 다른 목적으로 들어와서 주차시키고 사라지는 운전자들로 인해 늘 주차문제가 상존합니다. 교육원을 찾는 분들은 걱정 없습니다. ^^ 하지만 교육원 건물이 있는 입구는 인터폰을 받지 않습니다. 정문 주차장을 이용하셔야만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교육원 건물쪽 입구는 등록증이 있는 차량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점심즈음에 잠시 볼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두 대의 차량이 가로막힌 입구에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앞에 서서 인터폰을 누르고 있는 차량이 워낙 특이한 차량이어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고, 뒤의 차량이 또 빵빵거리고 있었기에 무슨 일인지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 앞의 차량은 강렬한 빨간색의 스포츠카 최신형 람보르기니였고, 뒤에 따라 들어가려는 차량은 국내 생산의 소형차량이었지요. 고가의 화려한 색 차량일지라도 통행증이 없으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 뒤의 차량은 안으로 들어와야 하지만 앞의 차량이 계속 인터폰을 누르려 시도하니 답답해서 빵빵거리며 뒤로 빼라는 것입니다. 결국 붉은색 차량이 차를 뒤로 빼더니 길건너 맞은편 다이소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아마도 아파트 주차장에 차를 대충 주차하고 다이소로 가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소 건물의 주차장 주차면적이 좁아 그런 폭이 넓은 차량의 주차가 곤란하니 사무실 건물 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시도하려 한 것입니다. 사무실에 올라와서 창밖으로 내다보니 붉은색 차주는 다이소 주차장 한 곳에 넓직하게 자리잡아 주차를 한 뒤 쇼핑을 하고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무실이 번화가 근처에 있다보니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되고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는 이런 차량의 출입을 제한시키기 위해 외부차량은 정문 출입만 가능하도록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출입증도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권력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빵빵하게 잘 나가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체급이 작고 보잘 것 없어도 출입증이 달려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급한 마음에 인터폰을 아무리 누르려 해도 수신이 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들어갈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으니 말이죠. 예수의 이름~

예수의 이름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지 자신의 명예와 욕심을 위해서라면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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