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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구문이 문맥에 미치는 영향

  • 관리자 (gtbc)
  • 2020-07-06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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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은 문법
 
확실히 구문이 문법인 것은 틀림없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의 문법적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단어만 아는 것을 가지고 구문을 죽었다 깬다해도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문장의 구성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를 알 수 없다면
문맥의 전개를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단락이나 장을 뭉뚱그려서 이해한 것은 자기의 생각에 가깝다.
 
뭉뚱그리면 어떤 이야기도 가능해지지만
구문의 원리를 따르면 내용과 방향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예전에 그런 말이 있었다.
은혜만 되면 되는 것이지 뭐 그런 걸 따져?
은혜를 받으면 구원 받은 증거라고 말하려는 것일까?
 
은혜 받았으면 확실히 하나님의 백성이며 권속이 된 것일까?
 
감동과 은혜는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아도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이다.
하나님의 복음은 믿음이 있거나 없거나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고 은혜를 끼치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문법은 대충 뭉뚱그려도 되는 법이 없다.
문법의 원리는 말 그대로 법이기 때문이다.
법이라는 것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문법은 단지 문장의 이해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문장이 올바로 이해될 때
다음 문장과의 관계도 정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하물며 문법을 무시한 독해능력으로는
문장과 문장의 사이를 연결시키는 재주가 있을 수 없다.
 
문법이 문맥으로
 
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석을 통해
문장과 문장 사이의 해석을 올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고
이렇게 연결된 것들의 의미소들이 결합하며 문맥을 구성하게 되고
이런 방식을 통해 저자의 생각이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
 
어떤 무식한 사람이 성경은 영서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성경을 볼 수가 없다고 말한다.
이런 돌팔이들이 한국교회를 이 모양으로 만들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성경을 영서로 이해할 수 있는 친구들이
비슷한 문법을 가진 영어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영어는 영서가 아니라서 다른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은 철저하게 당시의 문학적 틀을 이용하고 있다.
 
덮어놓고 기도만 하면 
모든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책이 아니라는 말이다.
 
여전히 성경을 배우기를 싫어하는 무리들이 교회의 지도자라는 이름으로 설친다.
 
구문을 모르니 문맥인들 알까..
까막눈을 가지고도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를 한다니
세상 참 요지경 세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갈 길은 멀고 출발은 더디니 차라리 성경을 배우는 것보다
사도행전8장 마술사 시몬이 말했던 것처럼
돈줄테니 성령 받게하는 기도법 배우러 가는 것이 낫겠지.
 
땡중만 있는 줄 알았더니..
땡목이 더 많다는 말이 틀리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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